티스토리 뷰

그동안 티스토리가 초대장을 받아야된다고 해서 티스토리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초대장이 폐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티스토리로 옮겼다. 오랜 시간동안 써왔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니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었다. 첫번째로는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점이다. (물론 아직 활용은 안하고 있지만..) 네이버에서도 스킨 기능을 구현하고 있기는 한데, 티스토리가 훨씬 자유도가 높아보인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이웃 같은 내가 필요하지 않은 잡다한 기능들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하다. 마치 블로그보다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블로그를 최대 5개까지 운영할수 있다고? 거 완전 혜자 아니냐?


물론 몇가지 불편한 점도 있다. 첫번째로는 아이러니 하게도 네이버의 여러 기능과 연동이 되지 않는 점이다. (네이버 책, 네이버 뉴스 등등) 그래서 포스트에 책이나 뉴스같은 링크들을 붙여 넣기가 살짝 불편했다. 그리고 스마트 에디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불편했다. 스마트 에디터를 쓰면 아무리 글 못쓰는 나같은 사람이라도 명필로 보이게끔 했는데... 쩝... 


그래도 잡다한 기능이 없어졌고, 메일이나 까페같은 다른 인터넷 서비스들과는 완전히 분리시켜놓을 수 있어서 훨씬 깔끔한 것 같다. 네이버는 네이버라는 큰 틀안에 블로그를 넣어두었다는 느낌인데 티스토리는 완전히 블로그 전용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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