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를 이용해서 만능 리모컨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아두이노 나노 3.3v짜리를 이용했다. 이건 송신부 이건 수신부 기능은 간단하다. 먼저 각 버튼에 리모컨 신호를 "등록"해야 한다. 사진에 보이는 큰 버튼을 누르면 등록 모드로 진입한다. 등록 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LED가 켜진다. 이때 등록을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LED가 깜빡인다. 그다음에는 등록하고 싶은 리모컨 신호를 수신부에 쏘아주면 된다. LED가 3번 빠르게 깜빡이면 적용이 된 것이다. EEPROM에 저장이 되므로 꺼진 뒤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IRremote라는 간단하게 이용할수 있는 리모컨 라이브러리가 있어서 편리했다. 소스코드 : https://gist.github.com/kcal2845/95ad505369d1e13f5dd54..
위 사진에서 보이는 코일은 엑시얼 리드 인덕터, 흔히 리드 코일이라고 부르는 부품이다. 예전에 나는 FM 송신 회로를 만들면서 리드 코일 330uH짜리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해본 결과 회로가 작동이 되지 않았다. 처음에 왜 안되지 하고 고민하다 인터넷을 여기 저기 찾아보면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원인은 공진회로의 주파수가 리드 코일의 SRF(자기공진주파수)를 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인덕터는 SRF를 넘으면 인덕터가 아닌 커패시터 역할을 하는 골때리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커패시터도 마찬가지로 SRF를 넘으면 인덕터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회로가 작동이 안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드코일을 사용한다면 SRF를 잘 체크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던 330uH짜리 인덕터의 SRF는 대략 3mhz..
흔히 "다이소 5000원 무선 마우스"로 알려진 TG-M6600G마우스를 분해해 보았다. 이 제품은 5000원이라는 매우 싼 가격에 무선, 5버튼, 괜찮은 그립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성비 마우스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마우스는 휠 인코더(스크롤을 감지하는 센서)의 내구도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제품은 대략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이것 또한 휠 인코더가 망가져 스크롤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이김에 분해해서 다른 용도로 써먹기로 결심했다.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TG-M6600G. 이제 분해를 해볼 것이다. 뒷면의 검은색 마우스 피트를 제거해 주면 나사가 있다. 풀어주도록 하자. 이 제품은 편리하게 보드와 건전지 사이에 커넥터로 연결되어있다. 납을 녹여줄 필요 없이 ..
과학상자에 있는 모터로 (이름이 기어뭉치인가 그럼) 간단한 발전기를 만들어보았다. 영상을 보면 손잡이를 돌릴때 LED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모터 버리고 싶지 않다면 이 방식은 절대로 따라 않도록 하자. 기어 다 망가졌다... ㅠㅠ 정 만들고 싶다면 기어뭉치 말고 노란색 모터로 견고하게 만들도록 하는것을 추천한다. 회로는 매우 간단하게 위와 같은 정류회로를 붙였다. 모터의 전류방향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이 회로를 붙이지 않으면 불이 들어오다 안들어오다 한다. 불의 세기를 일정하게 하려면 추가적으로 평활회로를 붙이면 된다. (집에 다이오드밖에 없어서 못만들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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